제목: 2013년 12월 8일 국가고시 현장 응원 일지
장소: 대구공업고등학교
내용:
새벽 5시 10분 대구공업고등학교 도착-동현이가 미리 현수막을 걸어놓고 일찍 간 터라 출입구에 좋은 자리를 맡아서 진을 치고 있었다. 선화랑 현경이, 하형이, 여진이 등 1학년 학생들이 커피숍에서 밤새도록 공부하다가 시험장으로 달려왔다. 조금 있으니 지원이 서연이가 와서 1학년들과 같이 준비했다. 마산에서 휘영이도 달려왔다. 민규는 밤새 안자고 기다리다가 잠들어 늦잠자고 씩씩거리면서 늦게 나타났다. 다들 선배들 시험 잘 치라고 선물이며 손시럽지 말라고 손난로와 함께~~졸업 선배인 박지인이가 도시락을 사보내서 점심을 준비하고 덕분에 27명 입실 잘 하고 시험을 치루었다. 김대환 교수님께서 물도 끓여서 따뜻한 커피도 마실 수 있었다. 이명숙교수님, 백경두 교수님, 김수원교수님도 응원 해주셨다. 학과장님과 조혜경교수님은 시험마칠때까지 잘 쳐야 할텐데 하며 애타게 기다리며 기도하고 있었다. 윤수정은 지각했지만 입실해서 시험을 치루었다. 선희 부모님도 오셔서 격려하고 눈물흘리며 잘 치루기를 기도해주셨다~~!! 집에 어린 자녀가 있음에도 매일같이 남아서 고생하신 학과장님 지도하에 저녁마다 출첵하며 야간자습시키신 교수님들~~특강시키면서, 모의고사 준비하면서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교수님들 덕분에 시험을 잘 치루었다고 한다. 대경임병은 잘 될 것이다~~!! 모두가 하나되어서 국시 100% 합격을 기원하였다. 하나된 대경임병의 모습을 보여주었다. 제발 모두 합격해주기를 간절히 기대한다. 대경 대경 대경~~화이팅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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